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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영화 ‘영웅’으로 신스틸러 본상 수상

배우 배정남이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행사에서 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일에 개최된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배역에 관계없이 훌륭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드카펫과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과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배정남은 영화 ‘영웅’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배정남은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영웅’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상까지 받은 것 같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함을 전했다. 이어 “윤제균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신스틸러’에 걸맞게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 여러분 마음에 강렬하게 남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담은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독립군 최고 명사수인 조도선 역을 맡았다. 백발백중의 뛰어난 사격 실력으로 위험에 처한 동지들을 구해주는 것은 물론 특유의 위트 있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등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렇게 진정한 ‘신스틸러’로 거듭난 배정남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기사 제공 :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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