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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MT’ 박서준→박보검, 청춘스타 15인 모였다

청춘스타들이 모였다.

오는 9월 9일 첫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청춘엠티)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 예능 콘텐츠다.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뚜렷한 세계관을 구축했던 김성윤 PD가 기획한 예능 콘텐츠로 그와 함께 시공간을 초월하는 유니버스를 만들어간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춘사극의 대명사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과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 그리고 현실에 부딪힌 청춘들의 마법같은 이야기를 담은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연합 MT의 멤버로 참여했다.

8월 9일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연합 MT에 참여한 청춘 배우들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양각색 개성이 녹아든 편안한 옷차림으로 푸르른 풀밭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의 미소에서는 청량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꽁냥꽁냥한 또래 친구 케미스트리부터 거침없는 하이텐션 팀워크, 그리고 훈훈한 어미새, 아기새 조합까지 다채로운 관계성을 예고한 만큼 포스터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무려 열 다섯 명이나 되는 멤버들을 한 프레임에 담기 위해 제작진들은 연신 “더 가까이”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깝고 친밀해질 배우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처럼 싱그럽고 풋풋한 열 다섯 명의 배우들이 한데 모여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청춘MT 제작진은 “시종일관 낯을 가린다고 걱정하던 배우들이 처음 만난 이후부터 MT 마지막 날까지 어떻게 친해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며 “배우들이 뿜어내는 발랄한 기운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든 드라마 팬이 꿈꾸는 라인업'과 함께 유쾌한 연합 MT를 떠날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기사 제공 : 뉴스엔 이민지 기자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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