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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대로’ 최지우vs박하선, 바다낚시 도전→극과극 텐션 자랑

최지우와 박하선의 ‘극과 극’ 텐션이 공개됐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는 목적지와 숙소를 제외한 모든 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정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으로, 8월 25일 오후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순도 100% 리얼 무계획 여행에 나서는 ‘가이드’로는 신애라와 박하선이 낙점됐으며, 첫 회에는 신애라의 ‘찐친’인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이 게스트로 출격해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무작정 망망대해’에서 바다낚시에 도전한 여배우들의 모습을 예고편으로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이번 예고편에서 신애라는 선상낚시에 돌입하며 “(박)하선씨가 낚시를 잘 한 대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런데 이때 최지우가 “엄마야, 나 잡았네! 언제 잡혔지?”라고 돌고래 환호성을 질러 모두를 집중시킨다. 반면 박하선은 초초한 마음으로 미동 없는 낚싯대와 망망대해를 바라보다가 “(물고기가 미끼를) 먹고 또 도망갔네요”라며 울상을 짓는다.

급기야 박하선은 “어복 많은 여자라고 소문나 있었는데, 너무 창피해요”라며 털썩 주저앉는다. 근심 가득한 박하선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며 티저가 마무리된 가운데, ‘무작정 낚시 투어’에서 웃을 ‘어복’ 터진 여배우가 누구일지, 박하선은 과연 ‘낚시부심’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신애라-박하선 가이드와 ‘찐친’들이 동해바다에서 무작정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특히 최지우는 바다낚시가 이번이 처음이라 미끼인 지렁이를 보고도 기겁하지만, 이내 찐친들의 응원에 힘입어 낚싯대를 던진다. 반면 박하선은 낚시 매듭법은 물론 미끼 종류까지 달달 꿰고 있을 정도로 ‘낚시 베테랑’인데, 예상과 다른 상황이 이어지자 식은땀을 흘린다. 각본 없는 상황이 속출하는 ‘순도 100%’ 리얼 여행의 묘미를 보여줄 ‘원하는대로’ 첫 회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기사 제공 : 뉴스엔 김명미 기자 mms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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